[Apple Magic Trackpad 2] (매직 트랙패드 2) - 1. 개봉기

예상치 못하게… 맥북이 생긴 이후로…

애플의 위엄을 새삼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…



계속 빠져들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놀라운 마력의 정점은...





 


바로 이 터치패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…

 


 

수십 년간 사용해온 윈도우와는 차원이 다른 빠릿함과

애당초 마우스를 감안하고 OS를 디자인 했다고 느낄 정도로


macOS는 터치패드로 거의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결국…

폐쇄성과 마케팅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던 제가

그 마성의 늪에 발을 들여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인식의 전환을 할 무렵….

 













 

 

그렇게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….

(여친느님 찬양!!!)

 



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 자끄만 손바닥 만한 것이

자그마치 16만원 선이라니…..

 

 




뒷면도 같이

(but 시리얼은 가려야 ㅎㅎㅎ)

 

 

 

 

 

 

참고로 이 녀석은 2세대입니다

기존의 알루미늄 바디에서 흰 글래스 바디로 바뀌었고

무엇보다 맥북2015부터 탑재된 포스터치가 들어가있죠

 

고로… 이 놈을 통해선 기존 맥북의 터치패드는

보다 더 넓은 반경으로,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

 

 

 

 




옆 면에도 매우 심플, 사과만 뙇…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
 

언제나 이 때는 두근두근합니다 ㅋㅋㅋ

이 맛에 현질하는지도 ㅋ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
 

 

드디어 순~ 박스!!!











기존의 맥북이 들어 올리는…

잘 안 나오는 빡빡한 박스였다면,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이 녀석은 옆으로 미는 타입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옆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었네요 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정말 군더더기 없이 타이트하게 들어있습니다 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시진이 어두워 잘 안 찍혔습니다만

혓바닥(?)이 접혀 포장되었네요

애플이 이런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군요 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 접힌 혓바닥을 들어올리면

밑에 숨겨놨던 아이템들이 드러납니다 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역시나 군더더기 없는

깔끔/심플/미니멀?한 구성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번 트랙패드부터

(사실 주변기기 모두가)

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을 하는 방식이죠 ㅋㅋ

 

그 덕에 아이폰 유저들은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얻었다며 좋아하시던데

(저는 안드로이드 유저이므로 감흥 없음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

참고로 케이블 고정 테잎?이

끈적이는 접착체로 고정되어있더군요 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주변 구성품은 이 정도로만 보구요

 




 

이거이 바로 그 매직 트랙패드2의 본체입니다

(계속 거실리는 접힌 혓바닥 ㅋㅋ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잘 보시면 반투명 비닐로 쌓여있습니다 ㅋㅋ

(이번에 형광등을 조금 등지고 찍었더니 어둡어둡 노이즈도 잔뜩인데 양해바랍니다 ㅎ;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비닐을 큰 힘 들이지 않으며 뜯어내면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뽀오얀 속살을 드러냅니다 ㅋㅋㅋ

크… 진짜 왜 다들 애플애플 하는지 알겠어요 ㅠㅠㅠ

 

다른 회사보다도 그 벅참?희열?감탄? 이런게 참…

진짜 이런 감정을 잘 아는 애플 같으니ㅠㅠㅠㅠㅠㅠㅠ

(나 애플빠 아닌데 자존심 상해 ㅠㅠ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실제 맥북프로레티나15인치(2015mid)와 비교한 사진입니다

 

진짜 광활하죠? ㅋㅋㅋ 대충 면적만 한 2배는 더 되는 거 같네요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옆면은 아무것도 없고

 



후면에는

스위치, 라이트닝 포트, 그리고 스피커로 의심되는 녀석이 보입니다

(OS 설정에서 소리를 없애면 안나고, 또 높이면 큰 클릭 소리가 납니다)

(이건 아이팟에서부터 아이폰을 거쳐 시작된 자체 클릭음 이겠죠??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씨 ㅠㅠㅠ 사진 ㅠㅠㅠㅠ

밑면에는 4개의 고무 빠킹?말고도

중간에 고급진 음각 사과로고가 있습니다

 

진짜 심플 킹;;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페어링도 매우매우매우매우 쉽습니다

 





라이트닝 케이블을 맥에 연결하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전원만 켜주면 끝입니다;;;;

 

마치… 플스4의 컨트롤러 등록과 흡사하죠 ㅎㅎㅎ








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최근 장만한 Microsoft Surface Ergonomic Keyboard(개봉기)와 함께 책상에서 찍어봤습니다

 

약간… 모니터가 검정이라 깹니다만,

그래도 막 나쁜 조합은 아니라고…(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)

 

 

 

 

사용기는 조금 시간을 두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