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MS Surface Ergonomic Keyboard] - 1. Intro : 하드웨어의 명가, Microsoft

1.

Ergonomic...

즉, 손이 편해서 손목터널증후군이 안걸린다는

[인체공학 키보드]는 

현재 M$가 main stream(?) 계열에서 유일하게 명맥을 잇고 있죠…

물론 여러 업체가 있긴 합니다만, (참조)

 ● 왼손/오른손을 담당하는 기기가 아예 떨어져 있지 않고(?)

 ● 제품이 꽤 기괴한 모양을 하고 있지 않으며(??)

 ● 시중에서 쉽게 구할 수 있는(???)

..조건을 만족하는 업체는
특히 mainstream 업체에서 M$가 유일하다고 할 수 있습니다.






 

2.

94년… M$는 Microsoft Natural Keyboard라는 것을 출시합니다.

처음으로 Win키를 삽입했고 우측엔 Menu키를 넣은 키보드기도 합니다만,

무엇보다 반을 쩍 갈라서 구부려 놓은 그 모양이 단연 화제였습니다.

(Wiki에서는 월 60만대까지 팔리기도 했다고 하네요 ㅎㅎ)

(출처 : Wiki)

 

3.

약 20여년 간 M$는 

여러 차례의 개선을 통해 매니아 층을 형성해 나가며

'당신의 손목을 지켜주는, [하드웨어의 명가] M$'라는 이미지를 굳히며

끊임없이 구부러진(?) 키보드를 출시하게 됩니다

특히 M$는 Windows 8 출시 당시

가히 '조각같다'며(?) [Sculpt Design] 컨셉을 내새워

  ● 안 갈라놔도 그래도 좀 휘어 있기 때문에 편하다며 - Sculpt Comfort Keyboard

  ● 역시 Ergonomic은 갈라야지… 반을 삭뚝 갈라 자른 - Sculpt Ergonomic Keyboard

를 출시했다

(가격도 입이 쩍 갈라졌…읍읍;;)

(출처 : M$스토어1, M$스토어2)

 

4.

바야흐로 2016년…

각각의 영역이 무뎌지며 경계를 허문 전쟁이 치열하게 벌어지는 IT 업계에서

M$는 기존 Surface의 성공을 등에 업고 [Surface Lineup]을 꾸려 나가기 시작합니다.

(출처 : M$스토어1, M$스토어2, M$스토어3)

 

 

5.

위에서 보듯

메탈 계열의 색상과 군더더기 없는 배치로 어필하고 있는

[Surface Design]에 등장하는 든든한 지원군…

Surface Ergonomic Keyboard….

(출처 : M$스토어)

to be continued... 2편에서 계속...